불금을 확실하게 책임져줄 넷플릭스 반전 스릴러 추천
1. 스트레이
The Strays
장르 : 반전, 범죄, 스릴러, 드라마
국가 : 영국국
감독 : 너새니얼 마텔로 화이트
각본 : 너새니얼 마텔로 화이트
촬영 : 애덤 스카스
음악 : 에밀리 레비나이스 파루치
출연진 : 애슐리 매더퀴 외 다수
공개일 : 2023년 2월 22일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완벽한 상류층이 숨기고 있던 비밀이 드러날 때, 스릴러 영화 스트레이
백인으로 가득한 마을에 홀로 흑인이지만 그런 것쯤은 아무런 상관 없다는 듯이
그 누구보다 완벽한 주인공 니브.
하지만 그에게도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었으니.
꼭 결말까지 봐야 모든 이야기가 이해되는 스릴러 영화 스트레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아무것도 예상하지 못할 넷플릭스 영화 추천.



막 그렇게 까지 강추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올라온 신작이고 스릴러물로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인비저블게스트
The Invisible Guest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스페인
감독 : 오리올 파울로
출연진 : 마리오 카사스, 바바라 레니, 호세코로나도
공개일 : 2017년 9월 21일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관객을 끝까지 속이는 스릴러, 사라진 범인을 찾아라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 당한 ‘로라’ ‘아드리안’은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찾게 되는데…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국내 영화 '자백'의 원작으로 유명한데요. 그 둘의 결말은 조금 다름니다.
인비저블 게스트와 자백 둘 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최고의 명작이므로 둘 다 비교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콰이어트 플레이스 1,2
A Quiet Place
장르 : 스릴러
국가 : 미국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진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외
공개일 : 2017년 9월 21일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소리없는 스릴이 무섭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흔한 음향 효과 없이 공포스러운 영화.
우리가 생각하는 공포 영화에는 기이한 음악이나 효과음이 동반되곤 한다.
커다란 소리와 함께 다가오는 정체 불명의 존재에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놀라곤 했다.
하지만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그 제목에서 느낄수 있는 직관적인 뜻 처럼.
절대적으로 소리를 낼 수 없는 공포감이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기대감도 올라간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괴생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것에게서 안전하려면 소리를 줄이고 최대한 고요하게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극 중에 소리를 죽이기 위해 맨발로 숲을 걷고, 길 위에 모래를 뿌려놓기도한다.
소음을 죽이는 장치들이 등장하고 그런 면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매우 신선한 공포영화다.
심지어 주인공 중에 한명인 딸 리건 애보트(밀리센트 시몬스) 는 청각 장애를 가진 인물로 그려진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어쩌면 가장 불편함이 없는 인물 일수 있게다는
생각을 하게되지만 반대로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에 처하는 일도 많다.
버드 박스와 비슷한 소재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게 되면 괴생명체가 나타나서 공격을 하는 설정으로 공포의 몰입도가 높고,
드라마적인 요소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평론가의 평가도 대체적으로 호의적이며 섬세한 연출과 군더더기 없는
전개를 보여주며 인과관계가 뚜렷해 작위적인 전개가 적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포, 스릴러 영화임에도 가족 간의 따뜻함을 담고 있는 영화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이 더 재미있었지만, 2까지 보셔도 후회없을 작품입니다.